가입인사 하고...통 못 들렀네여...^^
스키 시즌이 다가와서리...ㅋㅋㅋ
1. 차종 : 마르샤 20 vls 풀옵션.
2. 연식 및 사양 : 1997년 2월(오토)
3. 주행거리 : (130000km)
4. 차량 개조 여부 : 17인치 휠.스프링.& 스트럿바.선루프..등등
5. 옵션 : ? 일단...모빌 1 엔진오일만 씀...뽕 맞은 횟수 4회..ㅋ
6. 총 평 (시승기)
첫 번째...날...클리너를 넣고...기절함...
왜냐고여? 내 차에서 희뿌연 연기...마당을 뒤 덮음...^^
차의 스타트다 부드러워 지면서...차가 잘 나감...음...그 동안...
힘이 부족하여...차가 연식이 오래되서 그렇다고 생각하여...방관했슴.
500킬로를 타라고 했는데...350킬로 타고...리미트리 트리트먼트제 넣으
러 모빌1 들고 카센터 감. 오일 갈아주고...트리트먼트제 넣고...
신나서 달려봄...동부간선도로를 신나게...질주 함...(주의 사항 과속
카메라 피해서 달려야 함.) ^^
차 쥑이게 잘 나가더군여...담날에 언덕길 올라 보았습니다...
의정부에서 포천 가다보면 축석 고개가 있습니다...전에...가속해서
올라가지 않으면...가속이 잘 안됐는데...밟는데로 올라가던군여...^^
감동이에여...ㅠㅠ
그날로 미션 클리너와 트리트먼트제 넣고...자동 변속할때 툭툭 치는
거슬림 때문에 신경 쓰였거든여...^^ 넣고...변속기 왔다 갔다...
시 운전 해보고...담날...퀵 타운 해보고...깜짝 놀랐습니다...
퀵 다운시...차가 툭 툭 튀는게 없어지던군여...오~~ 놀라워라...
반신반의가...확신으로 바뀌는 순간 이었습니다...
신나서...클리너가 금속 윤활제로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...약국으로
달려가...주사기를 사서...주사기로 쭈~욱 뽑아 올린...클리너를...
삐걱 되던...ㅡㅡ, 문짝 연결고리에...조금씩...수혈...왔다갔다...
하는 순간...삐걱이던 문짝...순식간에...부드러워 지더군여...ㅋㅋㅋ
남은 클리너...고이 모셔두느냐? 그럴수가 있겠습니까? ^^
주사기로 또 쫘악 뽑아 올려...서...엔진 흡입구...드라이버로 풀고...
인젝트 클리너 왜 합니까? 이걸로...걍...한 방...^^
뒷 머플러에서 나오는 흰 뭉게 구름...^^ 캬 많이도 나온다...
제 마르샤 날개가 막 펴지기 시작하는거 같더군여...그 뿌듯함과...
개운함이란...차가 힘이 좋아지고...부드러워지니...엑셀 밟기도
조심스러워지던군여...ㅎㅎㅎ 7년 되가는 차지만...성능은 점점
좋아지니...차가 더 사랑스러워 지더군여...^^
1차...청소와 트리트 먼트제를 넣으건 시작에 불과하더군여...
2차,와 3차...3차 넣고...전 차가 다른 차인줄 알았습니다...
1차 투입과...2차 투입때도 못 느끼던 울 와이프...제 차 몰고 나갔다가
놀라서...물어보더군여...차 엔진 바꿔냐구? ㅋㅋㅋ
성능 개선의 날아가는 마르샤...2탄 곧 나옵니다...
coming...soon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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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다음 카페 "차뽕에 맛탱이 간 사람들의 모임"
원작자 : 겨**낭
작성일 : 2003. 10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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